IT 활용 기술

Make.com과 다양한 도구의 연동 및 자동화 활용법

glasslego 2025. 3. 8. 06:00

Make.com은 노코드 통합 플랫폼으로, 다양한 앱들을 연결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 각 도구별로 Make.com과의 연동 방법(계정 연결이나 API 활용)과 주요 모듈/트리거, 그리고 자주 쓰이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정리했습니다. 또한 각 항목마다 공식 문서나 튜토리얼 등의 참고 링크도 포함합니다.

1. Google Sheets – 데이터 자동 업데이트와 보고서 자동화

Google Sheets는 가장 인기있는 Make 통합 앱 중 하나로, 스프레드시트의 데이터를 다른 앱과 실시간 연동하거나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Using Google Sheets with Make). Make에서 Google 계정 OAuth로 연결하며, “Watch Rows” (신규 행 추가 감지)나 “Watch Changes” (특정 셀 변경 감지) 등의 트리거를 제공합니다 (Using Google Sheets with Make). 이를 활용해 새 행이 추가될 때 워크플로우를 시작하거나, 다른 앱의 데이터를 받아 시트에 추가하는 등 양방향 연동이 가능합니다 (Using Google Sheets with Make).

  • 자동 데이터 입력: 외부 서비스에서 받은 데이터를 스프레드시트에 자동 누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 폼 제출(Typeform 등) 시 Google Sheets에 행 추가 액션을 설정하여 매 응답이 시트에 기록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Using Google Sheets with Make).
  • 새 행 기반 알림/업무 생성: 시트에 새로운 행이 생기면 이를 트리거로 팀에게 Slack 알림을 보내거나, 프로젝트 툴에 작업을 생성하는 시나리오가 흔합니다. 예를 들어 인사팀 스프레드시트에 신입 직원 정보가 추가되면, 담당자에게 Slack으로 알리고 Onboarding 체크리스트를 자동 생성하는 식입니다 (Using Google Sheets with Make).
  • 보고서 자동화: 정기적으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를 모아 리포트를 생성하거나 전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주 말 Google Sheets의 집계 데이터를 Make 시나리오로 추출하고, 요약을 이메일로 보내거나 Slack에 게시해 팀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 통계나 판매 실적 보고 등) (Automated Reporting: Get Rolling With 4 Easy, Practical Solutions | Make) (Automated Reporting: Get Rolling With 4 Easy, Practical Solutions | Make). 이런 자동 리포팅을 통해 데이터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모을 필요 없이 항상 최신 정보로 보고할 수 있습니다.

2. Notion – 노트/태스크 자동화와 데이터 연동

Notion은 작업 관리, 위키, 노트 등을 올인원으로 관리하는 툴로, Make와 연결하면 타 도구와 Notion 사이 데이터를 자동으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Notion API 통합을 통해 OAuth(public) 또는 통합 토큰(internal) 방식으로 연결하며, 워크스페이스 소유자 권한이 필요합니다 (Using Notion with Make). Make의 Notion 모듈은 데이터베이스 아이템이나 페이지의 생성/수정을 감지하는 트리거와, 페이지/DB 생성이나 아이템 업데이트 같은 액션을 제공합니다 (Using Notion with Make). 이를 활용하면 Notion을 다른 시스템과 양방향 싱크하거나 노트를 자동으로 생성/갱신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베이스 아이템 동기화: Notion에서 데이터베이스 아이템이 새로 생성되거나 업데이트될 때 Make 시나리오를 트리거하여 해당 데이터를 다른 앱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Using Notion with Make). 예를 들어 영업팀이 Notion에 새로운 고객 항목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그 정보를 Google Sheets나 CRM에 기록하거나, Slack으로 알림을 보내는 식의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 외부 이벤트로 Notion 페이지 생성: 반대로 외부 앱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토대로 Notion에 페이지나 할 일(Task)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폼 서비스로 받은 응답을 토대로 Notion의 특정 DB에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거나, GitHub 이슈 발생 시 Notion에 티켓을 생성해두는 활용 사례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정보 수집 폼, 이슈 트래커 등과 Notion이 연동되어 모든 정보가 Notion에 모이도록 할 수 있습니다.
  • 태스크 관리 자동화: Notion을 다른 프로젝트 관리 도구와 연계해 태스크를 자동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Notion의 할 일이 체크되면 Trello 카드나 ClickUp 태스크를 완료 처리하거나, ClickUp에서 특정 태스크가 완료될 때 Notion의 상태를 업데이트하는 양방향 연동 시나리오도 구현 가능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Notion과 다른 업무 도구간 데이터 불일치 없이 태스크를 관리합니다.

3. Airtable – 데이터베이스 자동화와 폼 데이터 수집

Airtable은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의 장점을 결합한 도구로, Make를 통해 다양한 앱과 연결하여 레코드 추가/갱신 자동화에 자주 활용됩니다 (Using Airtable with Make). Make에서 Airtable API 키/토큰으로 연결하며, “Watch Records” (신규 또는 갱신된 레코드 감지) 트리거와 레코드 생성/업데이트 액션 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Airtable에 고객/업무 데이터를 자동 적재하거나, Airtable에서 변화가 생기면 다른 시스템에 반영하는 통합이 가능합니다 (Using Airtable with Make).

  • 폼 응답 -> Airtable 적재: 온라인 폼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Airtable에 자동 누적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설문지 응답이 접수되면 Make 시나리오가 이를 받아 Airtable에 새로운 레코드로 저장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Typeform, Google Forms, Wufoo 등과 Airtable을 연동해 설문 결과나 문의사항을 실시간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합니다.
  • 이메일/메시지 기반 DB 업데이트: Airtable을 프로젝트 현황 관리 DB로 쓰는 경우, 외부 입력을 자동 반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관련 이메일에 특정 업데이트 내용이 도착하면, Make가 해당 이메일 내용을 분석해 Airtable의 프로젝트 상태 필드를 갱신하는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10 Make Integrations to Automate Workflows in 2025). 이를 통해 수동 데이터 입력 없이도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지원 티켓/고객 관리: 고객 지원 플랫폼과 Airtable을 연계해 티켓을 자동 기록하는 활용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 지원 티켓이 생성되면 Make가 자동으로 Airtable에 해당 티켓 정보를 레코드로 추가하여, 지원 이력 DB를 구축하고 분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10 Make Integrations to Automate Workflows in 2025). 이처럼 Airtable을 중앙 DB로 두고, 여러 채널에서 들어온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Slack – 알림 및 메시지 자동화, 업무 관리 연동

Slack 연동을 통해 다른 앱의 이벤트를 팀 채널 알림으로 바로 보내거나, 반대로 Slack에서의 특정 이벤트로 다른 작업을 트리거할 수 있습니다. Make에서 Slack을 OAuth로 워크스페이스 인증하여 연결하며, 메시지 전송(채널이나 DM에 메시지 보내기), 채널 생성 등 액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고급 트리거의 경우 Slack의 Event Subscription 설정이나 Incoming Webhook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Slack 통합의 대표적인 활용은 각종 알림 자동화로, 사람이 일일이 전달하지 않아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것입니다 (Automated Reporting: Get Rolling With 4 Easy, Practical Solutions | Make).

  • 이벤트 발생 시 채널 알림: 가장 흔한 시나리오는 다른 도구에서 새 이벤트가 생길 때 Slack에 알림을 보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새 고객 주문이 Shopify에 들어오면 Slack 특정 채널에 주문 상세를 메시지로 전송하거나, HubSpot CRM에 새 리드가 추가되면 영업팀 채널에 자동 공지하는 식입니다 (10 Make Integrations to Automate Workflows in 2025) (Automated Reporting: Get Rolling With 4 Easy, Practical Solutions | Make). 이를 통해 팀원이 Slack으로 즉각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정기 보고/리마인더: Slack을 팀 소통 허브로 활용하여, 정기적인 보고나 리마인더를 자동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전날 지원 티켓 수나 매출 요약을 집계해 Slack에 포스팅하거나, 특정 시간에 오늘의 할 일 체크리스트를 Slack DM으로 보내주는 식의 자동화입니다. Make의 일정 트리거와 결합하면 Slack이 알아서 팀 운영에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줍니다.
  • Slack 이벤트로 다른 작업 트리거: Slack에서 발생한 일을 단서로 다른 앱에서 동작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정 이모지 리액션(✅ 등)을 메시지에 달면 이를 트리거로 Trello 카드의 상태를 '완료'로 바꾸거나, Slack의 특정 채널에 메시지가 게시될 때 그 내용을 Notion에 기록하는 등의 시나리오도 구현 가능합니다. 다만 Slack의 경우 메시지 수신 트리거는 제한적이므로, 필요에 따라 Slack 앱 설정(예: 이벤트 API, 웹훅)과 연계해야 합니다.

5. Trello – 작업 관리 자동 업데이트와 카드 자동 생성

Trello는 칸반(Kanban) 보드 기반의 작업 관리 도구로, Make 통합을 통해 **카드(Card)**와 보드를 다른 앱과 연동하여 자동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Trello를 Make에 연결할 때는 API 키와 토큰을 발급받아 인증하며, “Watch Cards” (새 카드 생성을 감지)나 “Watch Card Moves” (리스트 간 카드 이동 감지) 등의 트리거와 카드 생성/업데이트/댓글 추가 등의 액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Trello 보드와 외부 데이터 간 실시간 동기화업무 자동화를 구현합니다.

  • 스프레드시트 -> 카드 생성: 프로젝트 관리에서 작업 등록을 자동화하는 예로, Google Sheets에 새로운 행이 추가될 때마다 Trello 카드 생성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Trello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예를 들어 제품 버그 리스트를 시트로 받아볼 때, 신규 항목 행이 생기면 Make가 자동으로 Trello의 버그 트래킹 보드에 카드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로써 팀원이 일일이 Trello에 입력하지 않아도 보드가 최신 할 일로 채워집니다.
  • Trello 업데이트 -> 기록/알림: Trello에서 카드가 이동되거나 업데이트될 때, 이를 다른 곳에 기록하거나 알림을 보내는 자동화도 많이 쓰입니다. 예를 들어 카드가 “Done” 리스트로 이동하면 Google Sheets에 해당 카드 완료 기록을 남기고, Slack으로 완료 사실을 알리는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Trello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이를 통해 Trello 보드의 활동 내역을 별도 리포트로 축적하거나, 실시간 진행 상황을 팀에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앱 이벤트 -> Trello 작업 생성: Trello를 중앙 업무 보드로 쓰는 조직은 외부 이벤트로 자동 카드 생성을 자주 활용합니다. 새 이메일 문의가 오면 지원팀 Trello 보드에 티켓 카드를 만들거나, GitHub에서 이슈 발생 시 개발팀 Trello 보드에 자동으로 카드 생성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다양한 입력 채널의 일을 하나의 Trello 보드에서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흐름이 단순해집니다.

6. ClickUp – 프로젝트 및 태스크 관리 자동화

ClickUp은 프로젝트 관리 올인원 도구로, 자체 자동화 기능도 있지만 Make와 연동하면 다른 앱들과의 경계까지 자동화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Make에서 ClickUp API 토큰으로 연결하여 태스크 생성/업데이트, 댓글 추가, 목록/공간 조회 등 다양한 모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백개의 ClickUp 관련 템플릿이 제공되며 Slack, HubSpot 등 다른 플랫폼과 ClickUp을 연결해 복잡한 워크플로우도 코딩 없이 구축할 수 있습니다 (10 Make Integrations to Automate Workflows in 2025).

  • 콘텐츠 게시 알림: ClickUp에 컨텐츠 작성 작업을 저장해두고 쓸 경우, 해당 컨텐츠가 완료되거나 게시될 때 자동 알림을 보내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lickUp에서 블로그 포스트 작업을 “게시 완료”로 변경하면 자동으로 Slack에 게시 소식을 알리는 시나리오를 구성 가능하며, 일일이 보고하지 않아도 팀과 공유됩니다 (10 Make Integrations to Automate Workflows in 2025).
  • 외부 입력 -> ClickUp 태스크 생성: 외부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ClickUp의 할 일로 만들어 업무를 수동 등록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의 문의 폼 제출이나 새 고객 리드 발생 시 그 정보를 토대로 ClickUp에 할 일(Task)을 자동 생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영업팀이나 지원팀이 해야 할 일을 ClickUp에 놓치지 않고 등록할 수 있습니다.
  • CRM/캘린더 연동: ClickUp을 CRM 데이터나 일정과 연계해 자동화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HubSpot에 새 거래(Deal)가 생기면 ClickUp에 후속 작업을 만들고 담당자에게 할당하거나, Google Calendar의 이벤트 일정을 조회해 ClickUp에 마일스톤 태스크를 자동 생성하는 식입니다. 또한 ClickUp 태스크가 완료되면 HubSpot 거래를 자동으로 진행시키는 등 프로젝트-영업 간 연동도 구현하여, 여러 플랫폼 간 정보를 일관되게 유지합니다 (10 Make Integrations to Automate Workflows in 2025).

7. Gmail – 자동 이메일 전송, 메일 필터링 및 분류

Make의 Gmail 모듈(Google Email 통합)을 활용하면 이메일 송수신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Gmail 계정을 OAuth로 연결하여 “Watch Emails” 트리거(신규 메일 수신 감지)와 이메일 보내기/라벨 변경/이동 등의 액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mail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이를 통해 특정 조건의 메일을 자동 처리하거나, 외부 이벤트 발생 시 미리 작성된 이메일을 전송하는 등 실용적인 자동화를 구현합니다.

  • 이벤트 기반 자동 메일 발송: 다른 앱에서 트리거가 발생했을 때 Gmail을 통해 미리 정해둔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oogle Sheets에 새로운 행이 추가되면, 해당 행에 담긴 이메일 주소로 안내 메일을 자동 발송하는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Gmail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또 신규 페이스북 리드 광고 응답이 들어올 때 감사 이메일을 바로 보내는 등, 반복적인 발송 업무를 자동화하여 즉각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Gmail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 첨부파일 자동 정리: 새 이메일 수신 시 첨부파일을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Gmail 모듈의 “Watch Emails” 트리거에 조건 필터(예: 첨부파일 있음)를 주고, Google Drive 업로드 액션과 연결하면, 특정 라벨이나 조건에 부합하는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매번 드라이브에 백업해두도록 자동화됩니다 (Gmail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이를 통해 중요한 문서를 놓치지 않고 모아둘 수 있습니다.
  • 메일 필터링/분류 자동화: Gmail의 강력한 검색 조건을 활용하여 특정 키워드나 발신자 메일을 감지하면 자동 조치를 수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일 내용에 “URGENT” 같은 단어가 포함되면 지정된 다른 이메일로 자동 전달하거나 (Gmail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고객문의 메일이 오면 지원팀 Slack 채널에 요약을 포스팅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Gmail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심화하면, ChatGPT 등의 AI를 활용해 메일 내용을 요약하고 그 결과를 Slack으로 보내주는 식의 자동 분류/전달도 구현되어 실제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Gmail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이러한 자동화로 반복적인 메일 분류 작업을 줄이고, 중요한 메일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8. Shopify – 주문 및 고객 데이터 자동화

Shopify 연동을 통해 이커머스 운영 작업 상당 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Make의 Shopify 모듈은 주문, 제품, 고객 정보 등 거의 모든 Shopify 객체를 다룰 수 있는 액션을 제공하며 (Shopify), “Watch Orders” (신규 주문 트리거) 등으로 실시간 이벤트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Shopify 앱 설치(OAuth) 방식 또는 API 키를 사용해 Make에 연결한 뒤, 주문이 들어오거나 재고가 변경되는 등 이벤트 발생 시 다른 서비스와 데이터를 주고받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신규 주문 알림 및 기록: Shopify에 새 주문이 발생하면 이를 자동으로 포착하여 관리자가 바로 알 수 있게 하고, 주문 데이터를 기록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 주문 발생 트리거Google Sheets에 주문 내역을 한 줄 추가하고, Slack에 주문 알림 메시지를 보내주는 자동화는 쇼핑몰 운영에서 자주 쓰입니다 (Automated Reporting: Get Rolling With 4 Easy, Practical Solutions | Make). 이렇게 하면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팀에게 공유되고, 별도의 보고 없이도 모두가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고객 정보 연동 및 마케팅: Shopify 고객 정보를 CRM이나 이메일 마케팅 도구와 연동해 자동 업데이트하는 시나리오도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새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면 HubSpot에 해당 고객을 새로운 연락처로 추가하고 환영 이메일 시퀀스를 시작하거나 (10 Make Integrations to Automate Workflows in 2025), Mailchimp 구독자로 자동 등록하여 향후 캠페인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쇼핑몰 고객 데이터를 여러 플랫폼에 걸쳐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마케팅 자동화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재고 및 주문 처리 자동화: Shopify의 재고 감소나 주문 풀필먼트 과정을 다른 시스템과 연결하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문 발생 시 물류 시스템(fulfillment) API를 호출해 자동 송장 생성 및 출고 지시를 내리거나, 재고 수량이 임계치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공급업체에 주문 이메일을 보내는 등의 작업을 Make가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Shopify와 ERP/물류, 회계 시스템 등을 통합하면 **전상流程(주문부터 배송까지)**을 hands-free로 관리 가능합니다.

9. HubSpot – CRM 데이터 연동 및 자동 업데이트

HubSpot CRM과 Make를 연동하면 영업/마케팅 데이터의 흐름을 자동화하여 CRM을 항상 최신으로 유지하고, 필요한 액션을 즉시 취할 수 있습니다. Make에서 HubSpot을 OAuth로 연결하여 콘택트, 회사, 딜(deal) 등 객체의 생성/업데이트/검색 모듈을 사용할 수 있고, 웹hooks나 “Watch contacts” 등의 트리거로 HubSpot 쪽 변경사항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웹사이트 폼, 이커머스, 광고 리드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유입된 데이터를 HubSpot에 자동 적재하거나 반대로 CRM 변동 내용을 외부에 전파합니다.

  • 새 리드 자동 등록: 웹 폼으로 신규 리드가 들어오면 즉시 HubSpot에 연락처로 생성하고, 내부적으로 정해둔 후속 이메일 시퀀스를 시작하게끔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10 Make Integrations to Automate Workflows in 2025). 예를 들어 문의 페이지에서 고객이 양식을 제출하면 Make가 HubSpot API로 새 contact을 만들고, HubSpot의 워크플로우를 통해 영업 안내메일이 바로 나가도록 연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도 리드 응대가 실시간 이뤄져 고객 반응 속도를 높여줍니다.
  • CRM-스프레드시트 연동: HubSpot에 쌓인 CRM 데이터를 Google Sheets나 Airtable과 자동 동기화하여 리포팅이나 백업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HubSpot에서 딜 단계가 변경될 때마다 해당 내용을 Google Sheets의 파이프라인 현황표에 업데이트해두거나, 월말에 HubSpot에서 거래 리스트를 추출해 Sheets로 정리하는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CRM 시스템과 분석/보고 도구 간에 데이터를 수동으로 옮길 필요 없이 항상 최신 상태로 연동할 수 있습니다.
  • 영업 알림 및 태스크 생성: HubSpot과 Slack, ClickUp 같은 협업 도구를 연결하면 영업 활동에 대한 실시간 알림과 후속 작업 생성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새 거래(Deal)가 성사되면 Slack에 축하 알림을 보내고, ClickUp에 딜 전달 및 이행(task) 항목을 자동 생성하거나, 고객이 특정 단계로 이동했을 때 담당자에게 해야 할 일(Task)을 할당하는 등의 자동화를 구현합니다. 이를 통해 CRM 변경 -> 내부 액션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져, 영업 팀과 다른 부서 간 공지가 누락되지 않습니다.

각 통합별로 Make 공식 문서와 커뮤니티에는 더 많은 예제와 상세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예를 들면, Make 공식 블로그의 “Automated Reporting” 글에서는 Google Analytics→Slack, Shopify→Excel→Slack 등 보고서 자동화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있으므로 참고할 만합니다. 또한 Make 템플릿 갤러리에는 “Google Sheets 신규 행 -> Gmail 보내기”, “Trello 활동 -> Google Sheets 로깅” 등 원클릭으로 활용 가능한 시나리오 템플릿 (Trello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Trello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들이 다수 있으니 필요에 맞는 템플릿을 찾아 커스터마이즈하면 손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각 도구별 Make 헬프 센터 문서도 연결 설정부터 모듈 활용 방법까지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으니, 구현 시 참고하면 됩니다 (예: [Using Google Sheets with Make 가이드】 (Using Google Sheets with Make), [Using Notion with Make 가이드】 (Using Notion with Make) 등). Make.com을 통해 위와 같은 다양한 도구를 유기적으로 연동하면, 반복 작업을 줄이고 업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흘려보내 업무 효율과 응답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