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oogle Docs · Notion · Airtable 콘텐츠를 WordPress에 자동 게시하는 방법
필요한 설정: WordPress API 연동 및 소스별 준비
- WordPress REST API 활성화: WordPress 4.7 이상에서는 REST API가 기본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먼저 https://YOURSITE/wp-json/에 접속해 JSON 응답이 오는지 확인하세요 (별도 플러그인을 통해 REST API를 막았다면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How to Connect Make.com to WordPress (Without Plugins!)).
- 인증 방식 선택: WordPress와 Make.com을 연결하려면 인증이 필요합니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WordPress 사이트에 Make Connector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WordPress) (WordPress). 플러그인 활성화 후 제공되는 API Key를 복사해 두세요 (WordPress). Make.com에서 WordPress 모듈을 추가하고, 연결 설정 시 사이트의 REST API URL(https://YOURSITE/wp-json)과 API Key를 입력하면 연동됩니다 (WordPress).
- 플러그인 사용이 어렵거나 성능상 우려가 있다면, WordPress의 애플리케이션 비밀번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관리자 > 사용자 프로필에서 새 애플리케이션 비밀번호를 발급하고 (How to Connect Make.com to WordPress (Without Plugins!)) (How to Connect Make.com to WordPress (Without Plugins!)), Make.com 시나리오에서 HTTP 모듈을 사용해 Basic Auth로 인증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플러그인 없이 직접 REST API를 호출하는 고급 방법입니다.)
- Google Docs: Make.com의 Google Docs 모듈을 사용하려면 Google 계정으로 OAuth 인증을 해야 합니다. 시나리오에 Google Docs 모듈을 추가하면 구글 로그인 화면이 뜨며 권한을 승인하면 됩니다 (Google Docs and WordPress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Google Drive와 연계하여 특정 폴더를 모니터링할 권한이 필요합니다.
- Notion: Notion은 API 통합 토큰이 필요합니다. Notion 설정에서 Internal Integration을 생성하고 토큰을 발급받은 뒤, 해당 토큰으로 Make.com의 Notion 연결을 만듭니다. 또, 게시할 Notion 페이지/데이터베이스를 이 Integration에 공유해두어야 합니다.
- Airtable: Airtable은 API 키 또는 퍼스널 액세스 토큰을 사용합니다. Airtable 계정에서 API 키를 발급받아 Make.com Airtable 모듈 연결 설정에 입력하세요. 베이스와 테이블에 대한 읽기/쓰기 권한이 필요합니다.
Make.com 시나리오 구성 방법
Google Docs 연동 예: Google Drive 모듈의 “Watch a folder” 트리거를 사용해 특정 폴더의 새 문서를 감지합니다. 또는 Google Docs 모듈의 “Watch Documents” 트리거를 이용해도 됩니다 (지정한 폴더에 새로운 Google 문서가 생성되거나 수정되면 감지) (Google Docs and WordPress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새 문서 감지 시 Google Docs의 “Get content of a document” 액션으로 문서 내용을 가져옵니다. 그런 다음 WordPress 모듈의 “Create a Post” 액션을 추가하여 문서의 제목과 내용을 워드프레스 새 포스트로 생성합니다. 이때 WordPress 연결 설정에서 앞서 준비한 API Key(또는 인증 정보)를 사용합니다.
Notion 연동 예: Notion 모듈에서 “Watch database items” (데이터베이스 신규 페이지 감지) 트리거를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글” 데이터베이스에 새 페이지가 생성되거나 특정 속성이 “발행”으로 변경되면 트리거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트리거 발생 시 Notion의 “Get Page Content” 액션으로 페이지의 블록 내용을 불러온 뒤, 해당 데이터를 가공하여 WordPress **“Create a Post”**로 보냅니다. Notion API의 응답은 블록 유형별로 구조화되어 있으므로, Heading, Paragraph 등의 유형에 맞게 HTML 태그를 붙이거나 텍스트를 조합하는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 Heading 1 블록이면 <h1> 태그 추가 등). Make.com의 Text Aggregator나 Iterator, 혹은 Data Store 등을 활용해 블록들을 하나의 HTML 문자열로 합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irtable 연동 예: Airtable 모듈에서 “Watch Records” 트리거를 사용하여 특정 베이스/테이블의 새로운 레코드를 감시합니다. 예를 들어 “Posts” 테이블에 새 행이 추가되면 트리거되도록 합니다. 새 레코드에는 제목, 내용, 카테고리 등 WordPress 포스트에 필요한 필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가정합니다. 트리거 발생 시 해당 레코드의 필드를 가져와 바로 WordPress **“Create a Post”**로 전송합니다. Make.com에서 Airtable의 필드와 WordPress 포스트의 제목, 내용, 태그, 카테고리 등의 필드를 매핑해줍니다. 첨부 파일 필드가 있다면, WordPress에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Create a Media Item” 액션을 중간에 추가해 처리합니다. (Airtable의 파일 URL을 받아 WordPress에 업로드하고, 반환된 미디어 ID를 포스트의 Featured Image로 지정 등).
자동화 워크플로우 설정 예제
- 예시 1: Google Docs -> WordPress
- Google Drive - Watch Folder 모듈이 작가들이 공유하는 폴더를 실시간 감시합니다. 새 Google 문서가 생성되면 트리거 발생.
- Google Docs - Get Document Content 모듈이 해당 문서의 본문 내용을 가져옵니다. (문서의 제목, 본문 텍스트 등)
- WordPress - Create a Post 모듈이 실행되어, 가져온 제목을 포스트 제목으로, 문서 본문을 콘텐츠로 매핑해 새 블로그 글을 발행합니다. 필요한 경우 상태를 ‘Draft’로 하거나 ‘Publish’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예시 2: Notion -> WordPress
- Notion - Watch Database Items 트리거가 “Blog Posts” 데이터베이스를 폴링(polling)하여 새로운 페이지 항목이나 상태 변화를 감지합니다.
- 새 글 페이지가 감지되면 Notion - Get Page (Retrieve Content) 액션으로 해당 페이지의 상세 내용을 가져옵니다.
- 시나리오에서 Iterator를 사용해 Notion 페이지의 콘텐츠 블록들을 순회하며, 각 블록 타입에 맞는 Markdown/HTML 문자열로 변환합니다. 변환된 내용은 Text Aggregator 등으로 하나로 합칩니다.
- WordPress - Create a Post 모듈에 제목(property로 저장된 제목)과 변환된 본문 HTML을 매핑하여 새 포스트를 생성합니다. 상태는 초안(Draft)으로 두거나 즉시 발행(Publish)하도록 설정 가능합니다.
- 예시 3: Airtable -> WordPress
- Airtable - Watch Records 트리거가 “Posts” 테이블에 추가된 새 레코드를 감지합니다.
- WordPress - Create a Post 모듈이 실행되어, 레코드의 필드(예: Title, Content, Category 등)를 매핑해 워드프레스에 새 포스트를 만듭니다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이때 Content 필드의 내용은 글 본문으로 들어가고, Category 필드는 포스트의 카테고리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 레코드에 이미지 URL이나 첨부 파일 ID가 있다면, WordPress에 Create a Media Item을 통해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해당 media ID를 포스트의 Featured Image로 설정하는 단계를 추가합니다.
주의사항 및 최적화 팁
- Google Docs 포맷 변환: Google Docs API로 가져온 콘텐츠는 서식 정보가 구조화되어 있어 바로 HTML로 변환되지는 않습니다 (How to setup google doc to Wordpress post - How To - Make Community) (How to setup google doc to Wordpress post - How To - Make Community). 기본적으로는 텍스트 위주로 게시되므로, Heading 등의 서식을 유지하려면 추가 작업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 방법은 Google Drive의 “Download a File” 기능을 이용해 해당 문서를 HTML 파일로 다운로드한 후 그 HTML을 WordPress에 올리는 것입니다 (How to setup google doc to Wordpress post - How To - Make Community). 다만 이 경우 여분의 스타일 태그가 많이 포함될 수 있어, Make.com의 Markdown 모듈 등을 활용해 불필요한 태그를 정리하는 후처리를 고려하세요.
- Notion 콘텐츠 처리: Notion의 블록들을 HTML로 변환할 때도 Google Docs와 비슷하게 수고가 필요합니다. 단순하게는 Notion에서 별도의 “본문 (HTML)” 속성을 만들어 거기에 HTML이나 Markdown으로 내용을 작성하고, Make.com에서 그 필드를 그대로 WordPress에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혹은 Notion API의 각 블록 타입별로 조건을 걸어 <h1>, <p> 등을 붙이는 로직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복잡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간단한 텍스트 위주 포스팅부터 시도하고 차츰 형식을 늘려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 Airtable 필드 매핑: Airtable에서 가져온 텍스트에는 개행이나 특수문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Airtable의 Long Text 필드에 글을 작성한 경우 개행이 \n 형태로 넘어올 수 있으니, 이를 <br>나 </p><p> 등으로 치환해주는 것도 고려하세요. 또한 Airtable->WordPress 시나리오를 만들 때 커스텀 필드(메타데이터) 매핑이 필요하면 WordPress 모듈의 “Make an API call” 기능을 활용해 WP REST API의 메타필드 엔드포인트를 직접 호출할 수도 있습니다. (예: Advanced Custom Fields 플러그인 데이터를 채우는 등).
- 공통: WordPress에 포스트를 만들 때 **발행 상태(Status)**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안으로 저장해두고 나중에 검수 후 공개하거나, 바로 공개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또한 카테고리나 태그 필드도 설정 가능하므로 소스 측에서 분류 정보를 가져와 매핑하면 블로그 분류체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 성능 최적화: Make.com 시나리오 실행 빈도를 너무 짧게 설정하면 (예: 1분 간격 등) API 호출이 잦아져 구글/노션/에어테이블의 API 할당량을 소진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적절한 간격으로 폴링하거나, 가능하다면 Webhook 또는 “instant” 트리거를 사용해 변경이 있을 때만 실행되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 Airtable은 자체 웹훅 제공, Notion은 아직 공식 웹훅은 없지만 일정 간격 폴링, Google Drive는 폴링 트리거 제공 등).
2. RSS 피드를 활용한 WordPress 자동 포스팅 설정 방법
필요한 설정: RSS 피드 URL 및 WordPress API
- WordPress 연결: 앞서 설명한 대로 WordPress REST API 연결을 설정합니다 (Make Connector 플러그인 + API 키 방식 또는 Application Password 인증). 이미 연결을 만들었다면 재사용하면 됩니다.
- RSS 피드 준비: 자동으로 가져올 RSS 피드의 URL이 필요합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나 다른 블로그의 RSS 주소를 알고 있어야 하며, 만약 해당 피드가 외부 접근 제한이 있다면 로그인 정보(아이디/비밀번호)도 확보해야 합니다. Make.com의 RSS 모듈에서는 기본 인증을 지원하므로, 사설 RSS라면 모듈의 고급 설정에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Make.com 시나리오 구성 방법
- RSS - Watch RSS feed items 트리거 모듈을 시나리오에 추가합니다. RSS 모듈은 주어진 RSS/Atom 피드 URL에서 새로운 항목을 폴링하여 감지합니다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이때 Maximum number of returned items 설정을 통해 한 번에 가져올 최대 항목 수를 정할 수 있는데, 너무 크게 잡으면 타임아웃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숫자로 설정하세요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예: 1회 실행당 최대 5개 항목)
- 다음 모듈로 WordPress - Create a Post 액션을 추가합니다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연결된 WordPress 사이트 정보를 선택하고, Type 필드를 “Posts”로 지정합니다. 그러면 WordPress 포스트에 대응되는 세부 필드들이 나타납니다.
- 매핑 설정: RSS 피드에서 출력된 각 항목의 데이터를 WordPress 포스트 필드에 매핑합니다. 일반적으로 Title -> 제목(Title), Description(or Content) -> 본문(Content), Summary -> 요약(Excerpt) 등에 연결합니다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또한 Publication date -> Date 필드에 매핑하여 게시 시간을 원문과 동일하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 추가 옵션: WordPress 모듈에서 Status를 Publish로 선택하면 포스트가 즉시 공개되고, Draft로 하면 임시 저장됩니다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필요에 따라 Category나 Tags 필드에 고정값을 넣거나, RSS 항목의 특정 태그를 이용해 카테고리를 매핑할 수도 있습니다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작성자(Author)를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 관리자 계정으로 게시되며, 원한다면 드롭다운에서 특정 사용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자동화 워크플로우 설정 예제
- 예시: 뉴스 사이트 RSS -> 내 WordPress로 자동 수집
- RSS - Watch feed items 모듈이 https://news.example.com/feed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새로운 기사 항목이 나타나면 해당 정보를 출력합니다.
- WordPress - Create a Post 모듈이 실행되어, RSS 항목의 제목을 포스트 제목으로, 본문/요약을 콘텐츠로 삽입한 새 포스트를 WordPress에 만듭니다. 이때 상태는 “발행”으로 설정되어 자동으로 사이트에 공개됩니다.
- (선택) 카테고리를 “뉴스”로 지정하고, 태그는 원문 카테고리나 키워드를 활용해 매핑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최적화 팁
- 초기 불러오기 조정: 시나리오를 처음 실행하면 RSS 피드의 기존 항목들도 새로운 것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원치 않는 대량의 옛 글 포스팅을 막으려면, RSS 트리거 모듈에서 “Choose where to start” 옵션을 사용해 현재 시점 이후로만 처리하도록 설정하세요 (예: From now on 설정) (How to Retrieve RSS Feed Items and Post to WordPress | Make). 반대로 과거 글도 모두 한번에 가져오고 싶다면 All RSS items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중복 방지: 일부 RSS 피드의 경우 같은 글이 수정되어 다시 피드에 등장할 때 중복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Make.com은 기본적으로 이전 실행 이후 새로 나온 항목만 처리하지만, 피드 아이템의 GUID가 변하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필요하다면 시나리오에 필터를 넣어 이미 처리한 링크/제목은 무시하도록 데이터스토어에 기록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콘텐츠 형식: RSS의 <content:encoded>나 <description>에 HTML이 포함되는 경우, WordPress에 그대로 등록되므로 글 내용에 불필요한 스타일이 들어가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경우 깔끔하지만, 원문 사이트의 스타일이 일부 따라올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본문에 이미지가 태그로 들어오는데 외부 호스트를 가리키는 경우, 이미지를 내 워드프레스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저장하고 싶다면 추가로 HTTP Get file + WordPress Create Media 단계를 넣어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발행 속도: RSS 업데이트를 자주 확인하도록 설정하면 빠르게 가져올 수 있지만, 너무 빈번한 요청은 대상 서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뉴스 사이트 RSS는 10~15분 간격으로 폴링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Make.com의 시나리오 작동 주기는 요금제에 따라 제한이 있으므로, 무료 플랜의 경우 15분 또는 그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응용: 단일 피드뿐 아니라 여러 RSS 피드를 합쳐서 가져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나의 시나리오에 RSS 모듈을 여러 개 두거나, 피드 URL 목록을 가지고 있는 경우 Router를 사용해 분기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는 Google Sheets에 피드 URL들을 나열해두고, 이를 Search Rows 모듈로 불러와 각각 RSS 모듈을 호출하는 방식도 응용됩니다).
3. 소셜 미디어(Twitter, Instagram 등) 콘텐츠를 WordPress에 자동 포스팅하는 방법
필요한 설정: 소셜 미디어 API 연동 및 권한 설정
- Twitter(X): Make.com의 Twitter 모듈 (X 모듈)을 처음 사용할 때 OAuth 인증이 필요합니다.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Make.com을 승인하면 연결이 생성됩니다. 이 OAuth 연결로 자신의 트윗이나 지정한 계정의 트윗을 읽어올 수 있습니다. 트위터 API 정책상 본인 계정이나 공개 계정의 트윗은 수집 가능하나, 남의 계정이라도 비공개 계정의 트윗은 불가능합니다. 또, 검색어를 지정해 트윗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예: 특정 해시태그가 포함된 트윗 등).
- Instagram: 인스타그램은 공식 API를 사용하기 위해 비즈니스 계정 또는 크리에이터 계정이어야 합니다. 개인 계정은 API로 컨텐츠를 직접 불러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Instagram 계정을 비즈니스로 전환하고 페이스북 페이지와 연결한 후, Make.com의 Instagram for Business 모듈을 OAuth로 연동합니다. 이때 페이스북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며, Instagram 비즈니스 계정에 대한 읽기 권한을 승인해야 합니다.
- 기타 플랫폼: YouTube, Facebook, LinkedIn 등도 유사하게 OAuth로 Make에 연결하여 새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으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예로 듭니다.
Make.com 시나리오 구성 방법
Twitter 예: Twitter 모듈에서 “Watch Posts” 트리거를 선택합니다. 이 트리거는 본인 또는 지정한 사용자의 새로운 트윗(포스트)을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X (formerly Twitter) and WordPress Integration | Workflow Automation | Make). 연결된 계정을 기준으로 동작하므로, 기본값으로 두면 자신의 계정 새 트윗이 대상입니다. (특정 다른 계정의 트윗을 모니터링하려면 트리거 설정에 그 계정의 사용자 ID/이름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트윗이 감지되면 이어서 WordPress - Create a Post 액션을 실행합니다. 트윗의 텍스트를 워드프레스 포스트 본문에 넣고, Title은 적당히 트윗 내용에서 발췌하거나 “Twitter 업데이트 - 날짜” 등의 형식으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ext}} 맵핑 값을 그대로 제목으로 쓰거나, 길다면 텍스트의 처음 30자 정도를 잘라 제목으로 활용합니다. 또한 본문 내용에 원본 트윗 링크를 포함시켜 출처를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본문 끝에 “원본 트윗 보기: https://x.com/사용자/상태/1234...” 추가). 이미지가 첨부된 트윗의 경우 Tweet 데이터에 이미지 URL이나 ID가 포함되므로, Twitter - Get media 모듈 등으로 이미지를 다운받은 뒤 WordPress Create Media로 업로드하고 포스트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워드프레스 포스트의 태그로 “Twitter”를 달아두거나, 카테고리를 “소셜” 등으로 지정해 블로그에서 소셜 미디어 아카이브임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Instagram 예: Instagram for Business 모듈에서 “Watch Media” 트리거를 추가합니다 (Instagram for Business (Facebook login)). 이는 연결된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에 새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시나리오를 즉시(trigger) 실행해 줍니다. 새 인스타 사진이나 동영상이 업로드되면, 해당 미디어의 **캡션(text)**과 미디어 URL 정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WordPress - Create a Post로 연계합니다. 포스트의 제목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간략한 캡션이나 날짜 등으로 정하고, 본문에는 전체 캡션 내용을 넣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이미지/영상 처리인데, Instagram API가 제공하는 미디어 URL을 직접 워드프레스에 넣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링크가 만료되거나 접근 제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WordPress - Create a Media Item 액션을 사용해 해당 URL의 이미지를 WordPress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업로드하고, 생성된 media ID를 WordPress 포스트의 Featured Image로 설정하거나 콘텐츠에 <img> 태그로 삽입합니다. (동영상의 경우도 썸네일이나 영상을 다운받아 업로드할 수 있으나, 용량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렇게 하면 내 워드프레스에 인스타 사진이 복사되어 저장되므로 안전합니다. 본문 하단에 “원본 인스타그램 보기” 등의 출처 링크를 인스타 포스트 URL로 걸어두면 방문자가 원본도 볼 수 있습니다.
자동화 워크플로우 설정 예시
- 예시 1: 내 트위터 계정 아카이빙
- Twitter - Watch Posts 트리거가 내 트위터 계정에서 새 트윗이 생성될 때마다 감지합니다 (실시간 혹은 일정 주기 폴링).
- 새로운 트윗 내용과 메타데이터(트윗 ID, 작성시각 등)가 트리거 출력으로 제공됩니다.
- WordPress - Create a Post 액션이 실행되어 트윗 텍스트를 본문으로 하는 워드프레스 포스트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제목은 [Twitter] YYYY-MM-DD hh:mm의 트윗 형태로 지정하고, 본문에 트윗 텍스트와 함께 “좋아요 X개, 리트윗 Y회” 등의 정보를 추가로 넣을 수도 있습니다.
- 포스트가 발행되면 내 블로그에 트윗 내용이 기록되어 축적됩니다. (원본 트윗이 삭제되어도 블로그에는 남아 있게 되는 효과)
- 예시 2: 인스타그램 포트폴리오 동시 운영
- Instagram - Watch Media 트리거가 회사의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 새 게시물을 감지합니다. 새 사진이 올라오면 인스타 게시물의 캡션과 미디어 URL을 출력합니다 (How to Auto-generate GIFs from Instagram Photos with Make).
- HTTP - Get a file 모듈 (또는 Instagram 모듈의 Download 기능)이 미디어 URL로부터 이미지를 파일 형태로 가져옵니다.
- WordPress - Create a Media Item 액션이 해당 이미지를 워드프레스에 업로드하고 첨부 ID를 리턴받습니다.
- WordPress - Create a Post 액션이 실행되어, 캡션 텍스트를 본문으로 하는 새 포스트를 발행합니다. 이때 앞서 업로드한 이미지 ID를 Featured Image로 설정하거나, 본문에 이미지를 삽입해 줍니다. 카테고리는 “Instagram”으로 지정하고 태그로 “사진” 등을 달아서 블로그에서도 해당 콘텐츠를 구분합니다.
- 결과적으로 인스타그램에 새 사진을 올리면 내 워드프레스 블로그에도 동일한 내용의 포스트가 자동 생성되어 사이트가 항상 최신 콘텐츠를 반영합니다.
주의사항 및 최적화 팁
- API 사용 제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모두 API 호출에 제한이 있습니다. 다행히 Make.com의 Watch 트리거들은 대부분 Webhook (스트리밍) 기반으로 구현되어 새로운 이벤트가 있을 때만 동작하므로,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Instagram for Business (Facebook login)). 다만 검색어를 이용해 트윗을 가져오는 경우 Twitter API 키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필요한 최소 범위로만 사용하세요.
- SNS 콘텐츠 형식: 트윗에는 해시태그, 멘션(@) 등이 포함되는데, 워드프레스에 그대로 넣으면 일반 텍스트로 보입니다. 필요하면 해시태그나 멘션을 하이퍼링크로 바꿔주는 간단한 텍스트 처리(Integromat text parser 등)를 추가하세요. 예를 들어 #키워드는 https://twitter.com/hashtag/키워드로, @사용자는 https://twitter.com/사용자로 링크 변환하면 블로그 글에서도 누를 수 있습니다.
- 저작권 및 공개 설정: 자신의 콘텐츠를 옮기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다른 계정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가져와 게시할 경우 저작권이나 API 이용 약관을 준수해야 합니다. 반드시 해당 계정의 허락을 받거나 본인 계정의 자료만 대상으로 하세요. 또한 인스타그램의 경우 API로 가져온 미디어는 상업적 이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Instagram Platform Policy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Instagram 개인 계정 대안: 만약 비즈니스 계정 전환이 어려워 개인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자동으로 가져오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서 RSS 피드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IFTTT, Zapier 등의 서비스를 우회적으로 사용하거나,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동 공유하고 페이스북 피드를 가져오는 등의 우회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는 복잡하고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어, 가능하면 비즈니스 계정/공식 API 사용을 권장합니다.
- 기타 플랫폼: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를 감지해 WordPress에 포스팅한다든지, Pinterest 핀을 가져온다든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합니다. 각 플랫폼별로 Make.com 모듈이 제공된다면 유사한 패턴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4. 이메일, Google Forms 제출 등의 트리거를 활용한 WordPress 자동 포스팅 방법
필요한 설정: 이메일 수신 환경 또는 폼 설정, WordPress 인증
- WordPress 연결: 앞서와 동일하게 WordPress REST API 연결을 설정합니다. 이미 설정되어 있다면 재사용합니다.
- 이메일 수신 설정: 이메일을 트리거로 사용하려면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Make.com Email 모듈을 이용해 특정 메일 계정의 IMAP에 연결하거나 Gmail API에 연결하여 새 이메일을 모니터링하는 방법, (2) Make.com에서 제공하는 Mailhook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Gmail 등의 계정을 사용할 경우, Make.com에서 Gmail 모듈을 추가하고 OAuth로 구글 계정 연동을 합니다. 그리고 “Watch Emails” 트리거를 설정하면 해당 계정의 메일박스를 폴링하여 새로운 메일을 감지합니다 (Email). 보통 특정 라벨이나 폴더(예: “BlogPost”)를 지정해 거기에 도착한 메일만 대상이 되도록 하면 불필요한 메일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 Make의 Email 모듈(IMAP)을 사용할 경우, 메일 서버 주소(IMAP URL), 포트, 아이디,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나 Daum 메일 등도 IMAP 지원 시 연결 가능합니다. IMAP의 “Watch Emails” 트리거에 위 정보를 넣으면 해당 사서함의 새 메일을 읽어옵니다.
- Mailhook을 사용할 경우, Make.com의 Webhook 모듈에서 Custom Mailhook을 생성하면 고유한 이메일 주소가 발급됩니다. 이 주소로 메일이 전달되면 즉시 시나리오가 실행됩니다. Gmail 등의 설정에서 특정 조건의 메일을 이 주소로 자동 전달(forwarding)하도록 하면 실시간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약간의 이메일 설정 지식이 필요하지만 딜레이가 적습니다.)
- Google Forms 설정: Google Forms의 응답을 자동 포스팅하려면 우선 Google Forms 모듈을 Make.com에 연결해야 합니다. Google Forms도 Google 계정 인증을 요구하며, 권한 동의 시 해당 사용자가 만든 폼의 응답을 읽는 것을 허용해야 합니다. 구글 폼의 설문지 ID나 이름을 알아두세요. Make.com에서 Google Forms 모듈을 추가하면 폼을 선택하거나 ID를 입력하는 옵션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Google Forms 모듈 사용이 여의치 않다면, Google 설문지 -> 구글 시트 연동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설문지 응답을 연결된 스프레드시트에 저장하도록 설정한 뒤, Google Sheets 모듈로 새 행을 감지하여 처리).
- 기타 트리거: 이 외에도 Slack 메시지나 Webhook 호출 등으로 포스트를 자동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내부의 다른 시스템에서 웹훅을 호출해서 블로그 게시를 트리거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입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Make.com 시나리오 구성 방법
이메일 연동 예: Email (또는 Gmail) 모듈에서 “Watch Emails” 트리거를 설정합니다. Gmail 모듈의 경우 “받은편지함” 전체 대신 특정 라벨의 메일만 감시하는 식으로 조건을 줄 수 있고, 일반 Email 모듈의 경우 발신자 주소, 제목 필터, 읽지 않은 메일만 등 다양한 필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Email) (Email). 예컨대 발신자가 나 자신이거나 신뢰된 사람이고, 제목에 “[Blog]” 키워드가 포함된 메일만 대상으로 정합니다.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하면 다음으로 WordPress - Create a Post 액션을 추가합니다. 이메일의 제목을 포스트 제목으로 매핑하고 (Email), **본문(content)**을 포스트 내용으로 매핑합니다. Email 모듈의 출력에서 본문은 일반적으로 HTML 형식과 텍스트 형식 둘 다 얻을 수 있는데, 간단히 하려면 텍스트 본문을 사용하거나 HTML 본문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HTML 이메일의 경우 스타일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텍스트만 추려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요시 Parser 모듈을 사용해 이메일 본문에서 서명이나 불필요한 인삿말 등을 제거하는 정제 과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이 있는 경우 Email 모듈 출력에 파일 데이터(바이너리)가 포함되므로, 이를 WordPress Create a Media Item으로 업로드 후 본문에 첨부하는 로직도 구현 가능합니다.
Google Forms 연동 예: Google Forms 모듈에서 “Watch Responses” (새 응답 감지) 트리거를 사용합니다. 폼을 하나 선택하면 그 폼의 신규 응답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독자 투고 폼을 만들고, 질문 항목으로 “제목”, “작성자 이름”, “내용” 등을 받았다면, 새로운 응답이 제출될 때마다 해당 값들을 받아올 것입니다. 이어서 WordPress - Create a Post 액션을 추가하여, 폼 응답의 “제목” 답변을 포스트 제목으로, “내용” 답변을 포스트 본문으로 매핑합니다. 작성자 이름 필드는 포스트 본문 끝이나 메타정보로 넣어둘 수 있습니다 (혹은 워드프레스 사용자로 매핑하려면 미리 해당 이름의 계정을 찾아 author로 지정하는 추가 작업 필요). 폼 응답에는 기본적으로 응답 제출 시각도 있으니 원하면 포스트 날짜를 그 시각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양식 특성상 바로 발행보다는 **임시 저장(Draft)**로 두는 편이 안전하며, 관리자가 확인 후 수동으로 발행하도록 워크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 워크플로우 설정 예시
- 예시 1: 이메일로 블로그 글 쓰기
- Email - Watch Emails 트리거가 blog@mysite.com 메일계정의 “BlogPost” 폴더를 모니터링합니다. (별도로 이메일 규칙을 만들어, 수신되는 메일 중 블로그용 메일을 이 폴더로 자동 분류해둠)
-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하면, 제목과 본문, 발신자 정보 등이 출력됩니다.
- WordPress - Create a Post 액션이 실행되어 이메일 제목을 포스트 제목으로, 본문을 그대로 콘텐츠로 입력한 새 포스트를 만듭니다. 상태는 “Draft”로 설정하여 바로 공개되지 않게 합니다.
- 블로그 관리자가 임시 저장된 포스트를 확인하고 내용이 적절하면 수동으로 발행하여 게시합니다. (원한다면, 특정 발신자의 메일은 바로 발행하고 그 외는 초안으로 두는 등의 분기도 가능)
- 예시 2: 구글 설문 응답 -> 블로그 FAQ 게시
- Google Forms - Watch Responses 트리거가 “제품 문의 FAQ 제출” 폼의 새 응답을 감지합니다. 사용자가 질문을 폼으로 제출하면 그 내용이 캡처됩니다.
- 응답 데이터(예: 질문 내용, 질문자 이름, 이메일 등)가 출력되면 WordPress - Create a Post 모듈이 실행됩니다.
- 포스트 제목은 질문 내용의 요약이나 질문 자체로 설정하고, 본문에는 질문과 답변을 모두 포함합니다. 만약 관리자가 답변을 폼의 한 항목으로 입력하도록 했다면 그 답변 필드도 함께 매핑합니다.
- 포스트를 “비공개” 또는 “임시저장”으로 생성해둔 후, 담당자가 최종 수정을 하고 공개 전환합니다. 혹은 바로 “발행”으로 설정해 사용자 질문을 실시간으로 FAQ 섹션에 쌓이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 이렇게 하면 고객이 Google Forms로 남긴 질문이 자동으로 워드프레스 FAQ 페이지에 게시되어, 동일한 질문이 여러 번 들어올 경우 답변을 축적하는 용도로 활용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및 최적화 팁
- 이메일 보안: 이메일을 통한 자동 포스팅은 편리하지만 자칫하면 아무나 메일을 보내서 내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취약점이 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발신자 필터를 엄격히 적용하세요. 예를 들어 내 지정 이메일만 허용하거나, 회사 도메인 이메일만 통과시키는 식입니다 (Email). 그리고 가능하면 메일 내용에 비밀 코드를 넣어 검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메일 본문에 미리 약속된 패스코드가 포함된 경우에만 포스팅 진행). 워드프레스에도 예전에 이메일로 글 올리기 기능이 있었지만 스팸 이슈로 사용을 권장하지 않았던 역사가 있는 만큼, 철저한 필터링이 중요합니다.
- HTML 이메일 처리: 이메일 클라이언트로 작성된 HTML 본문은 불필요한 스타일이나 =<br> 같은 특수한 개행 표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Make.com 시나리오에서 HTML을 Markdown으로 변환하거나 정규식으로 특정 패턴을 치환하는 등 후처리 단계를 추가해, 깔끔한 콘텐츠만 남기도록 최적화하세요. 예를 들어, “”로 감싸진 부분들을 제거하거나, <img> 태그가 있으면 해당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워드프레스에 업로드하는 처리 등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 Google Forms 대안: Google Forms 모듈이 아직 베타이거나 권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Google Sheets - Watch Rows 방식이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구글 설문지 설정에서 응답을 구글 시트에 저장하도록 한 뒤, Make.com에서 그 시트를 감시하면 거의 동일한 효과를 얻습니다. 응답 시트의 새로운 행이 생기면 그것을 가져와 포스팅하면 됩니다.
- 에러 처리: 이메일이나 폼 내용에 이모지, 특수문자가 있을 경우 인코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이 깨지지 않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Make.com 모듈의 functions (예: Text encoding/decoding 함수)을 사용해 처리합니다. 또한 시나리오 실행 중 오류가 나면 다음 번에 해당 이메일/응답을 다시 시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Scenario settings에서 에러 발생 시 반복 여부(retry)나 예외 처리를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로그 남기기: 자동으로 생성된 포스트에는 자동화된 과정이라는 것을 표시해두면 관리에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포스트 본문 끝에 “(This post was automatically published via Make.com)”같은 문구를 넣거나, 워드프레스 커스텀 필드에 원본 이메일 ID나 폼 응답 ID를 기록해두면 추후 문제가 생겼을 때 원본을 추적하기 수월합니다.
이상으로 Make.com을 활용한 워드프레스 자동 포스팅의 다양한 시나리오별 구성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설정 초기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 구축해두면 콘텐츠를 생산하는 대로 블로그에 올리는 수고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시나리오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콘텐츠 생산 – 유통 – 관리의 자동화 수준을 높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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