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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vs 쿠팡이츠: 수수료·배달속도·할인쿠폰까지 완벽 비교!

glasslego 2025. 3. 3. 00:00

아래 글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vs 쿠팡이츠를 다각도로 비교한 블로그 포스팅 예시입니다. 음식 배달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플랫폼의 앱 사용 편의성, 할인 쿠폰 정책, 배달 속도, 입점 업체 수, 수수료 구조 등을 살펴보고, **현재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와 각자의 사업전략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 재무·MAU 수치는 공시 자료나 언론 보도 등을 기반으로 한 추정·보도 수치임을 참고해주세요.


배달의민족 vs 쿠팡이츠 : 대표 음식 배달 플랫폼 비교 분석

1. 플랫폼 개요

배달의민족

  • 운영사: 우아한형제들(2019년 말 Delivery Hero에 인수 합병)
  • 주요 특징:
    •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인지도 높은 배달 앱 중 하나
    • 브랜딩(‘배민’ 캐릭터·감성 마케팅)과 UI/UX가 강점
    • 자체 라이더 서비스(배민 라이더스)를 통한 배달, 다양한 쿠폰 이벤트

쿠팡이츠

  • 운영사: 쿠팡(Coupang, Inc.)
  • 주요 특징:
    • “한집 배달” 정책(과거에는 한 번에 한 주문만 처리해 빠른 배달)으로 화제가 됨
    • 쿠팡 회원(로켓와우)과 시너지가 있어, 결제·쿠폰 혜택 연동 가능
    • 공격적인 마케팅·할인 프로모션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 확대

2. 앱 사용 편의성

  1. 배달의민족
    • UI/UX가 직관적이고, 한글 폰트·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친숙함.
    • 음식점 카테고리·검색어 자동완성 등 사용자가 원하는 매장을 빠르게 찾기 편함.
    • 리뷰·별점 기능을 오래전부터 운영해 신뢰도가 높다는 평.
  2. 쿠팡이츠
    • 간결한 인터페이스로 주문 프로세스가 매우 직관적.
    • 쿠팡 계정 연동 시 클릭 몇 번으로 결제까지 한번에 이뤄짐.
    • 초기에 “한집 배달”로 배달 속도에 특화된 UI를 강조했음.
    • 현재는 다른 주문도 병행 가능하지만, 여전히 배달 빠르다는 이미지가 큼.

정리: 두 앱 모두 사용 편의성이 높으나, 배민은 풍부한 음식점 정보와 리뷰, 쿠팡이츠는 간편 결제와 신속함이 부각되는 편입니다.


3. 할인 쿠폰 정책

  1. 배달의민족
    •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쿠폰 적용 가능, 이벤트성 쿠폰 자주 발행.
    • 일부 식당 전용 쿠폰도 수시로 제공(자체 프로모션).
    • ‘배민 쇼핑라이브’ 등 다른 서비스와 연동 쿠폰이 나오는 경우도 있음.
  2. 쿠팡이츠
    •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으로 유명(첫 주문 할인, 인기 프랜차이즈 할인).
    • 쿠팡 로켓와우 회원에게 추가 할인이나 배달료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도 함.
    • 특정 카드사/결제수단 연계 이벤트가 자주 열림.

정리: 쿠팡이츠가 다소 공격적인 할인을 진행하고, 배민도 다양한 형태로 쿠폰을 발행하지만, 전반적으로 쿠팡이츠가 할인 폭이나 빈도가 큰 편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4. 배달 속도

  1. 배달의민족
    • 기본적으로 식당 자체 배달(알바·직접 배달) + 배민 라이더스(전문 배달)로 혼재.
    • 바쁜 시간대나 인기 매장에서는 배달 지연이 생길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안정성이 높음.
  2. 쿠팡이츠
    • 초기 “한집 배달” 정책(라이더가 한 주문만 잡고 바로 배달)으로 속도를 대폭 끌어올려 큰 호응.
    • 현재는 한집 배달이 완화됐으나, 여전히 빠른 배달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음.
    • 쿠팡 물류·배송 노하우가 일부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평가도 존재.

정리: 쿠팡이츠는 평균 배달 속도가 빠른 편. 배민도 라이더 확충으로 속도 개선 노력 중이나, 매장·지역마다 편차가 있음.


5. 입점 업체 수 & 수수료 구조

5.1 입점 업체 수

  • 배달의민족:
    • 가장 오래된 배달 플랫폼이므로, 전국적으로 가장 방대한 업주 풀을 보유(업계 추산 약 20만~25만 개).
  • 쿠팡이츠:
    • 후발주자지만, 적극적인 영업·프로모션으로 빠르게 입점업체 확장(약 10만~15만 개 수준 추산).
    • 대형 프랜차이즈와 제휴를 강화하고 있음.

5.2 수수료 구조

  1. 배달의민족
    • 업주가 가입 플랜(오픈리스트, 울트라콜 등)에 따라 노출 방식·수수료가 달라짐.
    • 배민라이더스(배민1) 이용 시 배달 대행비, 중개 수수료(약 5.8% 내외+α) 등이 추가.
    • 최근에는 정률제, 정액제 등 다양한 요금제를 실험하며 업주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
  2. 쿠팡이츠
    • 주문 중개 수수료(가게 매출의 15% 내외) + 배달료(라이더 비용).
    • 업주 입장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수수료 인하’나 ‘배달비 할인 이벤트’가 있긴 하나, 전체적으로는 배달의민족 대비 높은 편이라는 의견도 존재.
    • 지역이나 매장 규모에 따라 세부 조건이 달라질 수 있음.

6. 현재 매출과 영업이익, MAU 상황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 매출 규모(추정):
    • 2022년 매출 약 2조 원 이상(전년 대비 성장), 다양한 배달·장보기 서비스 확장을 통해 매출 다각화.
  • 영업이익:
    • 광고·배민라이더스 수수료 등의 수익이 늘면서, 적자 폭이 상당 부분 축소되었으나(일부 매체 보도 기준), 아직 투자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낮은 편이라는 평가도 있음.
  •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 국내 배달 앱 중 가장 많은 MAU를 보유(2천만 명 안팎 추산).

쿠팡이츠(쿠팡)

  • 매출 규모(추정):
    • 쿠팡 전체 매출은 2022년 26조 원(쿠팡 Inc. IR 자료)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 일부가 쿠팡이츠 매출. 배달 부문만 보면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으나, 전년 대비 크게 상승.
  • 영업이익:
    • 쿠팡 전체로는 적자 폭이 크게 줄었거나 흑자 전환 소식이 보도되는 등 개선세. 그러나 쿠팡이츠 부문은 여전히 공격적인 마케팅·쿠폰으로 투자 중이라는 분석.
  •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 2022~2023년 사이 급성장하여 배민과의 격차를 많이 줄였다는 평가(업계 추정 1천만 명+). 다만 배민보다는 아직 낮은 편으로 알려짐.

(※ 위 매출·영업이익·MAU 수치는 언론 기사나 업계 추정치를 토대로 작성. 실시간 변동 가능)


7. 각각의 사업전략

배달의민족

  1. 배민1(단건 배달) & 배민라이더스 강화
    • 쿠팡이츠의 단건 배달 경쟁력에 대응해 신속 배달 서비스인 배민1을 확대.
  2. 서비스 다각화
    • 배민쇼핑라이브, B마트(퀵커머스), 배민상회(식자재) 등으로 확장하며 단순 배달 플랫폼에서 종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
  3. 브랜딩·마케팅
    • “배민스러운” 콘텐츠(카피·디자인)로 브랜드 충성도 유지.
    • 오프라인 콜라보(배민 문구류, 굿즈) 등으로 브랜드 이미지 확립.

쿠팡이츠

  1. 로켓배송-배달 연동
    • 쿠팡의 대표 경쟁력인 로켓배송 고객 풀을 배달 서비스로 흡수.
    • ‘로켓와우’ 회원 혜택(쿠폰, 무료 배달 등) 연동 강화.
  2. 공격적 할인 정책
    •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 가맹점 확대.
    • 첫 주문 할인, 특정 프랜차이즈 할인 등으로 시장 점유율 상승.
  3. 퀵커머스·신선식품
    • 쿠팡이츠 마트 서비스(식료품 배달) 등 세분화된 배달 시장 공략.
    • 쿠팡 물류센터와 연계해 식품 배송 속도·품질을 높이려는 전략.

8. 관련 링크

(※ 각 링크는 최신 기준이며, 정책이나 주소 변경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배달의민족오랜 업력과 넓은 업주 풀, 네임밸류, 감성 브랜딩을 강점으로 두고 있으며, 쿠팡이츠쿠팡의 탄탄한 물류·유저 기반, 빠른 배달 속도, 공격적 할인을 무기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 배달의민족: 가장 많은 MAU와 가맹점을 통해 안정적인 선택이 가능하며,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다양한 사업 확장도 시도 중.
  • 쿠팡이츠: 후발주자이지만 쿠팡 회원 기반의 트래픽 확보, 단건 배달 이미지,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빠른 성장세.

최종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쿠폰·할인·배달 속도·편의성 등을 고려해 두 앱을 병행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외식업계나 배달 시장 역시 두 강자가 이끌어가는 경쟁 구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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